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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 `미래인재`양성에 나라 운명을 걸자

참행복나눔운동이 26일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대학 참행복나눔 동아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조건 없는 나눔 생활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참 행복을 이루어 가는 참행복나눔운동의 국민정신운동에 CSF융합상생포럼, 한국HRD협회가 동참함으로써 참행복나눔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학 참행복나눔동아리활동’ 의 목적은 대학생들이 참행복나눔운동의 정신에 공감하여 나눔정신을 공유하고 실천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영위함으로써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있다.

이날 3개 단체는 협약식을 갖고, 세계 최빈국에서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의 기적을 이룬 나라가’헬 조선’이란 자조(自嘲) 속에 갇힌 우리나라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참행복은 나눔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인식을 공유케 함으로써,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온 사회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일순 참행복나눔운동 이사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지난 4월에 업무협약을 맺은 우리나라 3대 과학,공학, 의학한림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늘 날의 심각한 사회 갈등을 극복하고 이 나라를 행복한 사회로 가꾸어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손욱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는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우선 4% 참행복 미래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3개 단체장 모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참행복나눔운동은 2013년 9월 13일에 발족돼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대학총장교류 나눔포럼과 찾아가는 나눔 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장려 장학금을 지급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이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 나서고 있다.